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란다 베르테 (문단 편집) == 시나리오 난이도 == 귀찮은 이벤트 퀘스트가 많지만 어쨌든 가장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초급용 캐릭터.[* 반쯤 떠먹여주다시피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대항해시대 2의 ([[에르네스트 로페스]]+[[피에트로 콘티]])/2 정도라고 보면 된다. 좀 찾고 구해야 되는게 있고, 작위도 얻어야 되기 때문에[* 작위는 하급인 경우 일반적인 발견물을 요구하지만 고위직의 경우 특수한 보물을 발견하는 명령을 하는 데다가 범위가 전 세계에 걸쳐 있기 때문에 꽤나 까다롭다. 다만 밀란다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첫단계 하급작위만을 요구할 뿐 고위직이 필요한건 아니라서 무관한 얘기] 더 쉽다고 말하기는 애매하다. 그래도 필수 이벤트의 경우 찾아야 되는 보물이나 물품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고, 해적은 밀린다가 모험 캐릭터인지라 라레아르로 따돌려버리면 땡이라 [[조안 페레로]]는 물론이고 [[피에트로 콘티]]보다도 좀 더쉬운 편에 속한다. 지도계약 이벤트도 있고. 모험임무마다 보상이 크다는 점에서는 타 모험 캐릭터들보다 더 쉬운 점도 있다.][* 사실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경우 전통적으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해야 하는 모험형 캐릭터를 초심자용 캐릭터, 전투가 많은 캐릭터를 숙련자용 캐릭터로 내놓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이런 초심자형 캐릭터의 경우 계속 나오는 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녀야 하고, 그 때문에 플레이타임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초심자용 캐릭터가 오히려 플레이하기 제일 귀찮고 번거롭지 않냐'는 평가도 꽤 자주 받는 편. 다만 이 점에서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주요 작품들이 완전히 고전으로 자리잡은 2010년대 이후, 이 작품들을 플레이하고 평가하는 이들 대부분이 초보 플레이, 그냥 플레이, 정석 플레이에 변칙 플레이, 온갖 가지가지 야리코미 플레이를 이미 다 해보고 메타 플레이질까지 하고 있는 완전히 썩은물들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플레이어들이 전반적으로 고수화되고, 최적 공략법에 각종 꼼수까지 이미 죄다 널리 알려진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야 플레이 시작하자마자 한시간 이내에 빚독촉 꼼수에 최적화 교역로로 금괴 수백개 만들어놓고 여유있게 배 세팅해서 스토리 진행하는 방법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당시', '사전 정보 없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질수도 있는 것. 몇번씩 플레이 해 본 사람에게는 '지겹고 귀찮은' 이벤트 퀘스트가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스토리'일 수도 있고, 게임의 주제 자체가 '배를 타고 온 세상을 누빈다'는 것인 만큼 이미 해 본 사람에게는 '귀찮게 왔다갔다하는 것'이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설레이는 모험일수도 있는 것이다.(대항해시대 아재팬의 추억담에서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그때는 배를 끌고 바다를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 세계를 여기저기 떠돌아다녀야 하는 모험계 캐릭터에 비해 근처 해역에서 전투만 연승하면 되는 전투계 캐릭터가 더 플레이하기 편하다는 건 어디까지나 '전투에서 손쉽게 이길 자신이 있을 때' 나 가능한 이야기인데, 사실 대항해시대 2와 그 시스템을 계승한 외전의 전투란게 요령만 알면 식은죽 먹기지만 요령을 모르면 그렇게 쉽지는 않다. 전투의 기본 팁인 '적 기함을 노릴 것' 에서부터 적절한 선박 세팅 방법, 베네치안 갤리어스의 훌륭함등을 하나하나 알아가야 하고, 특히 별급 무기/방어구나 카로네이드포, 특급 선박인 쉽 등과 같이 플레이중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히든 요소도 많이 있는 것. 이런 요소들 모두를 빠삭하게 알고 능숙하게 이용하는 사람에게야 근처에서 전투만 해서 스토리 진행하는 게 쉽겠지만... 당시 처음 게임을 하던 플레이어들에게는 전투가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비하면 밀란다 등 초심자용 모험계 캐릭터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퀘스트를 해결해야 하지만, 그 과정을 즐길수만 있다면 게임오버등의 위험성이 훨씬 적었던 것.] 같은 외전 캐릭터인 살바도르는 이벤트 별 멀티 분기가 많지만 밀란다는 그런것도 없이 거의 일방통행형 진행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대사가 달라지는 부분적인 선택분기는 여러군데 있다.] 모험형 초보자용 캐릭터지만 같은 타입인 2의 [[조안 페레로]]나 4의 [[라파엘 카스톨]]의 경우와는 달리 그래도 함대전 없이 모험쪽에 치중되어 있어 그나마 선단 꾸리기가 편하다. 별 다른 큰 배 뽑을것 없이 적당한 모험용 배 1~2척이면 OK. 전투라면 모두 일기토 전투로 이루어지고 숨겨진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전부 져도 다른 캐릭터들이 수습을 해 줘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심지어 마지막 최종보스전까지 져도 된다. 외전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궁극의 무기는 스토리가 진행되면 알아서 자동으로 입수 할 수 있다. 게다가 [[에르네스트 로페스]]나 [[피에트로 콘티]]와는 달리 이중계약으로 모험 명성을 날려버릴 위험도 없고 발견물도 8가지나 더 주고 외전의 변경사항으로 인해 지도공방에서도 모험명성을 본편보다 좀 더 주고 조합에서도 모험 명성을 얻을 수가 있어서 모험명성이 모자랄 위험은 없다. 그래서 로페스나 콘티의 경우 초보자가 작위를 받기위해 별급 발견물을 연달아보고하면 엔딩을 보기 어려워질수도 있는 반면 밀란다는 그런 위험이 없다. 게다가 엔딩까지 필요한 모험 명성도 로페스나 콘티는 4만인데 비해 밀란다는 3만이다. 또한 200만닢을 상납금으로 내야하는 [[살바도르 레이스]]와는 달리 오히려 탐험 임무를 달성할때마다 많은 금괴를 챙겨주기도 한다. 그 외 외전에서는 전투레벨을 빠르게 올릴수 있다든가[* 전투레벨과 검술 수치가 높으면 부락 수색시 희생이 줄어듬] 이탈리아 항구가 AI에게 뺏기지 않도록 되어있다든가 콘티와는 달리 오스만 항구에서 봉쇄되지 않게 출입하게 해주는 아이템을 준다든가 하는 부분도 밀란다 플레이를 더 쉽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다. 그래서 엔딩을 가장 빠르게 볼수 있는건 로페스지만 가장 쉬운 캐릭터는 밀란다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로 밀란다는 알 베자스처럼 작중에서 반드시 작위를 받아야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캐릭터이다. 일단 모험의 시작부터 '작위를 따면 높으신 분들을 만날수 있으니 콘티의 행방을 물을 수 있겠지...'라는 것이었으니. 그런데 나름 이벤트가 강렬한 편인데다 중간에 더 언급을 안하다 보니 초보자들은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넘어가서 스토리가 막히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보통 작위를 받아봐야 좋은 점이라곤 해적이 따라다니기 쉽다는 점(...)뿐이라 전투 위주 플레이가 아닌 다음에야 일반 유저들은 작위를 받으려고 하질 않는다. 보통 줄리아노 교수가 실러캔스를 발견해서 갖다달라고 해서 해결하고 나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는데, 이때가 작위를 받아야 할 타이밍. 작위 퀘스트의 조건은 2편때와 동일하니 준비해서 작위를 받고 나면 밀란다가 총독에게 피에트로의 행방을 묻게 되어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걸 몰라서 명성이 부족한 줄 알고 세계지도를 가려진데 하나 없이 벗겨내는 대삽질의 여정이 열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할 것. 특히 세계일주 후에 모든 발견물을 교수에게 다 보고 하고 나면 작위승급에 칙서배달만 뜨는데 문제는 작위를 하나도 안받은 평민상태에선 칙서배달을 하고 싶어도 상대방 왕궁에서 들여보내주지않아 안된다는것이다. 즉 세계일주부터 하고 시작할거라면 발견물을 한꺼번에 다 보고해버리지는 말고 작위를 1단계라도 받아둘 발견물을 하나 남겨두는게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